2024년 부동산 시장 예측 분석 1탄 - PF 대출
2024년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글은 총 3차례에 나눠 작성할 예정으로, 1탄으로 PF대출 관련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재테크 관련된 글을 작성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얇고도 얇은 지식이지만 최대한 사실에 입각해서 작성한 글 입니다. 내용도 부족하고 필력도 아쉽지만 열린 마음으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 2024년 PF 대출 연쇄 폭발 위험
부동산 PF(Participating Financing) 대출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미래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대출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대출은 해당 부동산 프로젝트의 예상 수익을 기반으로 발급되며, 수익이 확보된 이후에 상환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과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부동산 PF 대출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PF 대출의 최근 폭발적인 증가는 여러 가지 이유에 기인합니다. 먼저,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함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대출 상환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레고랜드 사태와 같은 특정 사건으로 인해 채권 시장이 얼어붙어 대출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화는 금융 기관의 손실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손실은 금융 기관의 대출 활동을 제한하고 신용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에 따른 시장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9월 말 기준으로 대출 잔액은 134조3000억원이며 연체율은 2.42%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상호금융권의 연체율은 4.18%로 전 분기 대비 3.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신용평가사들은 건설과 부동산 관련 금융업종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의 불안심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PF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건설금융 부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출규모 축소가 이뤄지지 않아 리스크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평사들은 내년에도 부동산PF 부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및 건설 관련 업종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상황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PF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건설과 부동산 업종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추가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PF 대출이 연쇄 폭발의 위험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는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 지도록 부양책을 내놓을 거라 예상 됩니다.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출산가구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출이 좋은 예 입니다. 그럼 집 값이 오를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